[헤럴드POP=황수연 기자]"우리, 1위 맞지?" 언니쓰가 또다시 대박을 터뜨렸다. KBS '뮤직뱅크' 재데뷔를 앞두고 타이틀곡 '맞지?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KBS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걸그룹 언니쓰는 이날 정오 신곡 '맞지?' 음원을 공개하고 전 차트를 올킬하는 기적을 이뤄냈다.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앞둔 가운데 월드스타 싸이와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제친 놀라운 화제성을 보여줬다.
'맞지?'는 김형석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언니쓰와 함께라면 두려움이 없다'는 당당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신나는 펑키 댄스 곡이다. 랩메이킹에 도전한 전소미, 랩에 처음 도전한 홍진영 등 일곱 멤버의 도전과 케미,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언니쓰는 음원 공개를 앞두고 'V앱'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났다. 당시 전소미는 "요즘은 음원 시장이 어려워서 100위 안에만 들어도 행복할 것 같다"고 했고, 김숙은 "사실 데뷔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두 세달 연습해서 여러분께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음원 1위에 대한 희망을 지웠다.
그러면서도 "타이틀곡 '맞지?'가 정오부터 일요일까지 단 한 번이라도 음원 1위를 한다면, 월요일 오전 7시부터 30분 동안 서울의 각 대교 위에서 한복을 입고 '맞지?' 춤을 추겠다"고 말했다. "지친 출근길에 힘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은 공약 발표 약 한 시간 만에 현실이 됐다.
이에 언니쓰 멤버들은 감격에 겨워 서로를 껴안고 울었다는 전언. 프로듀서 김형석 역시 "박진영의 '셧 업(Shut up)'이 워낙 크게 히트를 했기 때문에 심적인 부담이 많이 됐다. 대단한 일을 해낸 멤버들이 대견스럽고, 너무 큰 반응에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언니쓰는 오후 5시부터 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 '맞지?'와 '랄랄라송'을 선보이며 첫 무대를 공개한다. 언니들이 흘린 노력의 '피땀눈물'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언니쓰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의 걸그룹 데뷔기를 그려왔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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