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엘이엔티 제공
사진=에스엘이엔티 제공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의 배우 성유리가 결혼하며 품절 원조 아이돌 대열에 합류했다.

성유리는 16일 자필 편지를 통해 "이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삶의 또 다른 시작점에 서게 됐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4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고,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로써 성유리는 1세대 아이돌 결혼 그룹에 합류, 한 남자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됐다. 성유리처럼 결혼에 성공한 1세대 아이돌에는 누가 있을까.

먼저 보이그룹 H.O.T 출신 문희준은 지난 2월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할 때부터 두 사람은 최초의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주에는 첫째 득녀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문희준은 라디오를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은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은 고지용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신화 에릭은 오는 7월 1일 배우 나혜미와의 비공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지난 달 에릭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 계정에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에릭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의 결혼도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인 1세대 걸그룹 S.E.S는 멤버 전원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바다는 올해 3월 일반인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성유리와 같은 그룹인 핑클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이진은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회사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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