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배우 이이경이 라디오 청취자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 128회에서는 서로 다른 남녀의 마음을 파헤치는 '반대가 끌리는 이유' 코너에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코너에 첫 출연한 이이경은 "첫 출근이라는 말은 항상 기대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 솔직한 모습으로 진솔한 입담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방송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곧이어, 이이경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제 자신을 돌아보고자 쉬는 시간을 가졌다. 휴식기를 가지며 여행을 많이 다녔고,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 다녀왔다. 국내에서는 제주와 강원도에 오래 머물렀다"고 전했다.
이이경은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고, 여러 후보들을 제치고 소녀시대 태연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태연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평소 태연과 알고 지내는 사이다. 태연이 최근 콘서트에 초대를 했는데,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이경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시동이 걸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누군가를 만나면 그 사람에게 몰두하고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상남자이면서도 섬세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정유미와 이이경은 10년 후 대학시절 짝사랑과 재회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이경은 정유미와 함께 사연에 몰입한 채 감정 연기를 펼쳤고, 사연을 소개한 뒤 "사연의 맹점을 찾았다. 사연의 주인공이 10년 동안 과거의 짝사랑만 바라보고 계시지는 않았을 것 같다. 지금은 과거 짝사랑에게 설레는 마음을 느끼고 계실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단순히 과거의 좋았던 기억에서 비롯된 감정일 수도 있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는 매주 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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