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고아성이 선배 송강호에게 감동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영화 ‘괴물’, ‘설국열차’를 통해 송강호와 두 번이나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고아성은 송강호로 인해 큰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이에 대해 수줍게 털어놨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공교롭게도 ‘설국열차’ 무대인사 때 제 생일이었다. 송강호 선배님에게 그날 제 생일이라고 말씀드렸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평소 선물을 안 해주시는 분으로 아는데, 스티브 맥퀸이라고 선배님이 제일 좋아하는 배우의 사진집을 어렵게 구하셔서 거기에 사인해서 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아성은 “너무나 감동이었다. 선배님께서 이 배우를 좋아하는 이유가 되게 연민이 느껴져서 매력이 있다고 하셨다. 사진집을 처음 보고, 작품을 몇 개 찾아봤는데 무슨 말씀인지 알겠더라”라고 전했다.
아울러 “나도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 새로운 꿈을 선물해주신 것 같다. 그때 정말 감동이었다”고 송강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고아성은 최근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은호원’ 역으로 열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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