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아이유가 방송 출연 없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정규 4집 '밤편지'와 '팔레트'로 음악방송에서 무려 1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19일 오후 5시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FIFA U-20 월드컴 전주 개막기념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이유와 젝스키스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아이유는 '팔레트'로 젝스키스의 '아프지 마요'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 주인공은 없었지 반가운 컴백 무대가 쏟아졌다. 우선 트와이스는 박진영의 자작곡 '시그널(SIGANL)'을 선보였다. 짝사랑하는 소녀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 '찌릿 찌릿,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시그널 보내 시그널 보내' 등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 '낙낙(KNOCK KNOCK)' 메들리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데뷔 5주년을 맞아 동양적 판타지로 돌아온 빅스의 컴백 무대도 있었다. 빅스는 타이틀곡 '도원경'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가야금과 R&B의 독특한 음악에 스토리가 더해진 부채춤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컨셉돌다운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엄친아' 로이킴도 감미로운 발라드로 돌아왔다. 로이킴은 통기타를 메고 자신이 직접 작사한 '문득'을 불렀다. 떠나간 사랑에 대한 감사와 행복을 바라는 내용이다. 평균 나이 16세 영재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타이틀곡 '유어 마이 러브(You're My Love)'로 신나는 무대를 선물했다.
엑소 첸벡시의 '헤이 마마(Hey mama!)' , EXID의 '낮보다는 밤' 스페셜 스테이지도 이어졌다. 트리플H의 '365 FRESH', 모모랜드 '어마어마해' , 치즈 '비 데어(Be There)', 다이아 '나랑 사귈래', 한동근 '미치고 싶다', 라붐 '휘휘(Hwi Hwi)'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뮤직뱅크' 884회에는 BA BA, EXID, EXO-CBX, VIXX, 나비, 다이아,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라붐(LABOUM), 로이킴, 모모랜드, 바시티, 보너스베이비, 스누퍼, 영크림, 임팩트, 치즈, 트리플 H, 트와이스, 한동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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