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복단지(강성연)이 한정욱(고세원)과의 악연을 예고했고, 박서진(송선미)은 계속해서 신예원(진예솔)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신예원(진예솔)과 박서진(송선미)의 악연이, 이를 뒤 잇는 복단지(강성연)과 한정욱(고세원)의 악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복단지는 무사히 수술을 마친 후 생명의 은인이었던 박서진 대표를 위해 직접 붕어즙을 고아 회사로 찾은 것. 하지만 리셉션 일정으로 회사에 없던 박서진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후 리셉션장이 열리는 30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이때 복단지는 붕어즙을 들고 엘리베이터안에 있던 중, 속옷 차림으로 한정욱을 뒤따라오는 유명 여배우를 발견, 두 사람이 실랑이를 하며 다투는 끝에 실수로 복단지의 붕어즙을 엎어버린 것.

이에 복단지는 "이거 얼마짜리인지 아냐 물어내라"면서 "바람 피려면 조용히 피던가 이거 어쩔거냐"며 그의 멱살을 잡았고, 이에 한정욱은 "여기 잡상인 관리 안하냐"며 인터폰을 치며 그녀의 화를 돋구었다.

게다가 주차장까지 따라온 복단지에게 돈봉투를 건네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고, 이에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복단지는 "지금 돈이 문제냐 돈으로 안되는 뜻이다"면서 그의 차안으로 들어가 "귀한 분 드리는거다 생명의 은인에게 다시 드리기 위해 이 돈으로 똑같이 만들어와라"며 따지기 시작, "이돈 필요없다 내꺼랑 똑같은 붕어즙 만들어와라"며 억지를 부린 것.

이에 한정욱 역시 "지금 작정하고 돈계산하려는 가 본데 더 줄 생각없다"며 그녀의 말을 듣지도 않았고, 열이 제대로 오른 복단지는 "돈 필요없으니 정식으로 사과해라"며 계속해서 사과를 요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정욱은 억지로 복단지를 차로 끌어내리더니, 차를 출발하며 허공에 돈 다발을 뿌려버렸다. 이에 제대로 화가 치밀어 오른 복단지는 그대로 도망가는 그의 차를 맨몸으로 가로 막으면서 "가서 돈 주어라 당신이 내던진 피같은 돈, 줍기 전엔 못 비킨다"고 버럭, 이에 한정욱은 "난 그쪽같은 여자한테 그럴 마음 없으니 마음대로 해라"며 그런 그녀를 무시한 채 차를 출발시키려해 두 사람의 악연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박서진(송선미)은 신예원(진예솔)으로부터 내연남 꼬리가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박혀라 안그랬다간 각오해야할 거다"며 오히려 협박을 하는 모습이 흥미로움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