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스타들의 신체보험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2017’에는 얼굴은 기본이고 목소리 등 다양한 부위에 보험을 든 연예인들의 명단이 그려졌다.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는 보상금 5억짜리 다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입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다리보험은 보험사에서 직접 다리를 길이를 재 그 가치를 매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목, 종아리, 허벅지 둘레가 10:20:30의 일정한 비율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반 상해보험과 비슷하게 다리가 다칠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지만 신체 부위 중 다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상징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발레를 배워서 그런지 유난히 다리가 길고 예쁜 유라는 데뷔 이후에도 설현, 현아와 함께 몸매 좋기로 소문난 아이돌 TOP3 안에 이름을 올려왔다. 유라는 걸그룹 특성상 힐을 신고 춤을 추는 경우가 많아 마사지를 꼬박꼬박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헐리우드 스타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의 보험들이 줄을 이었다.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머라이어 캐리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신체보험에 가입한 스타였다. 머라이어 캐리의 다리 보험은 보장액만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천억 원)였다. 면도기 광고모델로 활동하던 도중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되자 공연 중 격한 퍼포먼스로 다칠까봐 광고회사 측에서 권유해 가입하게 된 것. 그러나 머라이어 캐리는 일시적으로 다리보험에 가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4월 남아프리카까지 활동영역 넓히게 되자 사고에 대비해 머라이어 캐리는 성대와 다리에 각각 3500만 달러, 약 800억 원대 보험에 가입했었다.
‘귀여운 여인’ ‘노팅힐’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줄리아 로버츠 역시 특이한 신체보험에 가입한 스타였다. 줄리아 로버츠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미국 잡지사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5번이나 이름을 올릴 정도로 헐리우드가 사랑한 스타였다. 독보적인 여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던 줄리아로버츠는 2010년 커피 광고 출연 당시 대사 한 마디 없이 미소를 짓는 것만으로 150만 달러 한화 약 17억 원를 받은 적이 있었다. 줄리아 로버츠는 3000만 달러 330억 원을 보장받는 세계 최초 미소보험에 가입한 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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