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승호가 허준호를 찾아갔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군주’에는 대목(허준호 분)을 직접 찾아가는 세자(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는 직접 대목이 기거하는 곳을 찾아갔다. 뜻밖의 등장에 세자는 물론이고 자리에 있던 대신들 모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예를 따르겠다며 상석에 앉으라고 자리를 내주려는 대목의 모습에 세자는 “굳이 따지자면 그대는 뜰에 꿇어앉아 절을 하는 것이 맞네”라고 일갈했다.

자리를 잡고 앉은 세자의 모습에 대목은 마주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세자는 조언이 듣고 싶어 대목을 찾아왔다고 일렀고, 대목은 이런 세자에게 임금에게는 충신이 필요하다며 조정을 맡기라고 말했다.

대목의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에 세자는 꽃을 선물했다. 노지에서 퍼 온 꽃이었다. 세자는 풍파를 겪은 꽃이야 말로 꽃이라 할 수 있다며 뼈 있는 이야기를 하고 돌아갔다. 대목은 세자의 위풍당당함에 분노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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