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준하가 제주도 어린이들에게 강타, 이재훈, 주우재, KCM을 제치고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초통령'으로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갑자기 히어로즈'에서는 고사리 채취 길 잃음 방지 대책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KCM과 이재훈은 노꼬메오름에서 어린 아이들과 마주쳤고, 몇몇 아이들은 “KCM이다”라며 KCM을 알아봤다. KCM은 “너희들 형 어떻게 알아”라며 놀라워했고, 아이들은 “정글의 법칙에서 봤어요”라고 답했다. 이재훈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누군지 알겠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몰라요. 어? 어디서 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에게 인지도에서 밀린 이재훈은 “이재훈 몰라 이재훈?”이라며 재차 물어봤고, 한 아이가 “쿨 아니에요? 쿨! 나 쿨 좋아하는데”라며 이재훈을 알아봤다. 이재훈은 아이들에게 카메라 보고 손 흔들면서 ‘이재훈 삼촌 팬이에요’라고 말하라 했고, 아이들은 불평 없이 따라 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재훈은 “내려갈 때 정준하 삼촌이 있을 거야”라며 절대 아는 척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지만 이미 초통령 정준하의 이름에 아이들은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아이들은 강타와 주우재는 바로 지나치고 정준하에게 달려가 웃음을 안겼다. 한 남자아이는 “유재석 아저씨는 없어요?”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웃으면서 없다고 답했다.

4~5월은 고사리 채취 철로 고사리 채취를 하다가 실종 또는 길을 잃는 사고가 다수 발생한다. 이에 멤버들은 직접 고사리를 채취해보면서 길 잃음 방지 대책을 만드는 것에 도전했다. 러블리즈 예인, 케이가 게스트로 등장했고 이재훈-KCM과 한 팀이 됐다.

강타팀과 이재훈팀은 열심히 고사리를 채취했고, 촬영 도중 실제로 길을 잃어 집단 패닉에 빠졌다. 그 때 이재훈이 지나가던 산악 바이크를 발견, 구조를 요청했다. 이재훈은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아찔했었다고 말했다. 케이와 예인은 리본으로 나무에 표시를 해뒀음에도 길을 잃어 길조심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천사 같은 마음씨를 가진 남성 분의 도움으로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모두 무사히 하산했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생명의 은인인 남성도 함께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와 예인은 어르신들에게 애교 넘치는 무대로 즐거움을 안겨드렸다.

한편 '갑자기 히어로즈'는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제주도'에 존재하는 민원 해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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