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오늘(19일) 포지션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는 지난 12일 방송에 이어 포지션 평가 무대를 이날 방송에 담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최상위권 연습생들이 포진된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것 어글리(Get Ugly)'조의 모습이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겟 어글리' 조의 연습과정이 집중적으로 담겼다. 그중 강다니엘이 부지한 모습을 보였다. 댄스 트레이너 권재승과 가희는 “어떻게 된 거야?”, “너 지금 되게 민폐야” 등 혹평을 하고, 강다니엘이 “미칠 뻔 했어요”라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듯 갈등을 내포하고 있다.

예고편 말미에는 강다니엘의 댄스 포지션 순위만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각 포지션 1등 연습생에게는 10만 표의 베네핏이 주어지는 만큼 연습생들의 순위 공개는 민감하다. 강다니엘의 21위가 어떤 의미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 같은 강다니엘의 부진을 다루는 과정에서 또 다시 악마의 편집이 도사리지 않는지 살펴보는 것이 관전포인트다. '프듀2'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강동호와 정세운, 주학년과 홍은기의 갈등을 악마의 편집으로 풀어내 인성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프듀2'는 의견 갈등을 담는 과정에서 인터뷰나 촬영 장면을 짜깁기해 부풀리거나 무서운 BGM을 사용해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19일 방송에서는 인기 연습생들이 포진한 조의 이야기를 담는 만큼 국민프로듀서들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시청할 것으로 보인다.

조별 분량 또한 관전포인트다. 지난 방송에서 현장 평가 무대 중 유일하게 앙코르 요청을 받았던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무대가 통편집에 가까운 수준으로 편집됐다. 방청 후기에서 드러난 킬링 파트는 모두 배제했고, 특징을 잡아내지 않은 것.

또한, 같은 날 방송된 '너였다면'조는 10분 40초, '라잇 라운드' 조는 10분 41초, '불장난' 조는 9분 4초, '겁'은 8분 10초의 분량을 차지한 것에 비해 '쉐이프 오브 유'는 총 6분 54초만의 연습 분량으로 편집되기도 했다. 이 같은 편집에 대해 '쉐이프 오브 유' 조에 중하위권 연습생과 중소기획사 연습생이 몰려 있어서 차별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19일 방송에는 어떤 조가 PD의 선택을 받을까. 차별, 악마의 편집이 없다던 '프듀2'가 지난 방송 이후 악마의 편집 논란에 시달렸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의견을 반영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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