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YN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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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SF9부터 크나큰, 맵식스(MAP6), 비아이지(B.I.G) 등 보이그룹이 컴백한다. 이들은 미처 제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하며 가요계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재단장을 계기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기 위해 돌아온 미생 아이돌들을 모아봤다.

SF9이 '와치 아웃(Watch Out)'으로 스페셜 활동에 들어간다. 첫 무대는 23일 SBS MTV '더 쇼'에서 펼쳐진다. 앞서 이들이 '쉽다'라는 곡으로 소년미를 부각시켰다면, '와치 아웃'을 통해서는 스포티한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 수록곡인 '와치 아웃'은 신나는 느낌의 힙합 트랙 곡이다. 중독성 있는 피아노 선율과 그루브한 멜로디, 곡 전체를 아우르는 직설적인 메시지가 특징이다.

크나큰은 두 번째 싱글 '그래비티(GRAVITY)'로 돌아온다. 오는 25일 발매될 '그래비티' 앨범에는 미디움템포 R&B곡 '띵크 어바웃 유(Think about you)'와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너무 예뻐', 타이틀곡 '해, 달, 별'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해, 달, 별'은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자연에 비유해 표현한 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멤버 김지훈은 '해, 달, 별'의 안무를 직접 구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선배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리본 포인트 안무를 오마주해 곡 속에 녹여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타이틀곡 첫 무대는 24일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공개된다.

사진=JG엔터테인먼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G엔터테인먼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맵식스는 23일 정오 세 번째 싱글 앨범 '모멘텀(MOMENTUM)'의 타이틀곡 '아임 레디(I'm ready)'로 컴백한다. '아임 레디'는 히트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된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이와 관련해 이단옆차기는 "맵식스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과 익살스러운 랩,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특징"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외에 '모멘텀'에는 '클로저(Closer)', 시간이 지나도'가 수록됐다.

데뷔 3년 차 비아이지도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이들은 23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헬로 헬로(Hello Hello)'를 내놓는다. 같은 날 '더 쇼'를 무대를 시작으로 비아이지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헬로 헬로'는 나쁜 여자인 걸 알면서도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2PM, 비스트, 박재범의 무대를 연출한 안무팀 프리픽스가 '헬로 헬로' 안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위 팀들은 아직 자신들의 매력을 뽐내지 못하며 대중에게 다가서지 못했다. 반대로 말하면, 보여줄 게 많이 남았기에 신선도가 높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이들의 컴백 러쉬가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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