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가수 김연자 매니저이자 홍익기획 대표 홍상기 씨가 가수 송대관 폭언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표시했다.
홍상기 씨는 30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가수 송대관 폭언 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홍상기 씨는 "가수 송대관씨는 2017년 4월 24일 KBS로비에서 제가 찾아와 공포감을 주는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과 막말을 하여 그 충격으로 ‘급성우울증’이라는 병명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이후에 저를 피해 도망을 다닌다면서 각 언론사와 방송사에 저를 파렴치한으로 몰아가는 기사를 제공했다"며 "송대관씨는 언론과 접촉이 많은 공인임을 이용하여 언론사와 방송사를 사실이 아닌 정보로 속여 수차례에 걸쳐 많은 시간동안 후속보도를 통해 저를 끊임없이 파렴치한으로 몰아갔다. 저는 그 순간순간 너무나도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 이러한 잘못된 보도내용은 사실과 무관한 선의의 피해자가 양산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또한 너무나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이 언론을 통해 주변 지인들이 알게 되어 언론의 무서움도 알게 됐다. 그리하여 저는 당시 그 현장을 입증 할 수 있는 명백한 증거자료를 통해 송대관씨가 언론을 악용하여 얼마나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지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씨는 "트로트가수 김연자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이번 사건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다"며 "(송대관이) 먼저 욕설을 해 나도 한 것"이라며 "(폭행)이 있었다면 내가 책임질 것. 당시 매니저가 3~4명 있었는데 다들 어이없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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