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장훈과 괴짜 과학자들이 예상치 못한 케미를 뽐냈다. 이슈를 과학적 시각에서 설명해주는 '밝히는 과학자들'은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밝히는 과학자들'에서는 서장훈과 원종우, 이정모, 김범준, 이종필, 한재권 과학자 5인이 만나 전례 없던 신개념 과학 토크를 선사했다.
MC 서장훈은 “우리나라 과학계를 이끄는 어마어마한 분들”이라며 5인의 과학자를 소개했다. 이에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은 “이끌지는 않습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정모 관장은 자신의 혀가 짧고 성격이 급해 앞 음절의 종성이 끝나기 전에 다음 음절의 초성이 나와서 그라데이션이 된다고 말했다.
이를 무지개에 비유하자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가 “무지개는 연속적인 거지 나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고, 이종필 교수가 “연속 스펙트럼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빨주노초파남보’에서 이런 얘기가 나올 줄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다. 앞으로 미리 공부를 좀 하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5인의 과학자 중 유일하게 싱글인 이종필 교수는 같은 싱글이라는 서장훈에게 “다녀오셨잖아요”라며 돌직구를 날려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로봇공학자 한재권은 태권V와 마징가Z가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인가에 대해 바운더리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며 진지한 답변을 했다.
‘미세 먼지가 인류의 진화에 영향을 미친다면’, ‘새 정부에 바라는 점’, ‘잘생긴 외모는 과학적으로 평가 가능하다’, ‘소통과 거리의 상관관계’ 등 일상에서 쉽게 겪는 일들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새로운 신개념 토크를 선사했다.
한편 전일 첫 방영된 '밝히는 과학자들'은 대한민국 핫 이슈를 '과학적 팩트'로 풀어내는 신개념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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