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남다른 입담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아스트로가 출연해 DJ 최화정과 대화를 나눴다. 먼저 아스트로는 29일 발매한 신보 '드림 파트.01(Dream Part.01)'을 위해 연습했던 것들을 밝혔다.
MJ는 섹시한 표정 연기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이며 감각적인 제스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J는 "섹시한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를 바라보던 차은우는 "모니터링을 하며 진진 형 포즈를 봤었는데, 같은 포즈를 취하더라"라며 미소지었다. 최화정은 "섹시한데 느끼하지 않았다"고 MJ를 칭찬했다.
라키는 춤 연습에 공 들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예전에는 춤을 활발하게만 췄다. 지금은 리드미컬하게 추려고 한다"고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차은우는 "라키의 춤을 보면 신사 느낌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라키는 "신사? 나 아직 고3이다. 머리 자르고 나서는 (노안이) 조금 나아진 편이긴 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산하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베이비(Baby)' 뮤직비디오 촬영 때 가장 많은 NG를 낸 멤버였다. 산하는 "뮤직비디오가 원테이크로 촬영됐다. 이때 웃는 게 너무 어색해서 처음부터 다시 찍었다.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았다"라며 이야기했다. 라키는 "마지막 인사하는 장면에서 특히 어색했다"며 산하를 귀엽게 놀렸다.
차은우는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드라마에 참여하게 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품 명대로 '최고의 한방'을 날릴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차은우는 자신의 외모에 97점을 부여한 바 있다. 3점을 뺀 이유가 무엇이냐는 팬의 질문에 차은우는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다. 자신만의 기준도 있지 않느냐. 그리고 제가 1997년에 태어나서 97점을 줬다"고 말했다. 부모님이 뿌듯해 할 것 같다는 최화정의 반응에 차은우는 "엄마, 아빠 이 라디오 듣고있죠?"라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 말을 끝으로 차은우는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 참석을 위해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떠났다.
'얼굴천재' 이야기가 나오자 아스트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수식어를 만들었다. 먼저 산하는 "귀여움 천재"라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라키는 "안무 천재", 문빈은 "무대 천재", MJ는 "잘생긴 천재라는 수식어를 원한다"라며 자신감 있게 외쳤다. 특히 진진은 "예능 천재라 불리고 싶다. SBS '정글의 법칙'에 나가고 싶다"라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아스트로는 29일 엠넷 프레젠트를 통해 신곡 '베이비' 무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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