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철 감독/민은경 기자
정윤철 감독/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윤철 감독이 배우 조승우와 ‘말아톤2’를 찍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조승우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말아톤’을 통해 각종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배우로서 명성을 떨치게 됐다. ‘말아톤’은 정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이후 조승우는 영화 ‘타짜’, ‘퍼펙트 게임’, ‘내부자들’, MBC ‘마의’, SBS ‘신의 선물 - 14일’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 매김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윤철 감독은 “(조)승우가 배우로서 잘 돼 기쁘다”며 “승우랑도 더 많은 영화를 찍었으면 했는데, 내가 9년 만에 하다 보니 그럴 수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윤철 감독은 “승우의 젊은 시절에 더 많은 작품을 같이 못해서 아쉽다. 앞으로라도 같이 많이 만들고 싶다”고 조승우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보였다.

영화 '말아톤' 스틸
영화 '말아톤' 스틸

특히 정윤철 감독은 “기회가 된다면 승우와 ‘말아톤2’를 찍고 싶다”고 말하며 “그때보다 나이 먹은 초원이의 모습을 담으면 되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윤철 감독이 9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대립군’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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