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승호가 궐에 입성했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는 구리를 빼앗긴 분노로 두령을 잡아오라고 명령하는 대목(허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목은 거상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두령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가 세자(유승호 분)라는 것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김우재(김병철 분)는 자신이 세자로부터 다시 구리를 빼앗은 줄 알고 기뻐하며 돌아오고 있었다.
그러나 돌부리에 걸려 쓰러진 상자에서 쏟아져나온 것은 돌덩이였다. 구리를 찾지 못한 것도 모자라, 호조에 넘겨주게 되자 대목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대목은 김우재에게 대편수의 자격이 없다며 부를 때까지 근신하고 있으라고 명령했다. 이어 “지금 당장 두령을 찾아 내 앞에 데려오너라”라고 호통을 쳤다.
같은 시간, 세자는 대비(김선경 분)을 만나기 위해 궐로 향했다. 대비는 방으로 걸어들어오는 세자의 모습에 “선왕의 젊은 시절을 어찌 이리 닮아있을꼬”라고 놀라워했다. 그러나 대비 역시 늘 가면에 가린 세자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기에 그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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