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효연이 디지털 싱글 발매가 다가왔다.

31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SM TOWN 채널에는 가수 효연의 Wanna V LIVE (HYOYEON's Wanna V LIVE)가 그려졌다.

효연은 신곡을 기대해도 좋냐는 팬의 물음에 “적당히 기대하면 놀랄 수도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앨범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말에는 “완전 끝장 나”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효연은 “스태프들이 ‘역시김효연’이라고 말해주면 기분이 좋다”며 열과 성을 다 한 만큼 이를 인정받을 때 가장 기쁘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솔로로 활동한 시간보다 그룹으로 활동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이에 따른 부담감도 느껴졌다. 효연은 소속그룹인 소녀시대 활동과의 차이점을 묻는 말에 “책임감과 부담감과 중압감이 장난이 아니에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 혼자 완벽한 무대를 꾸며야 하니까”라고 부연했다. 효연은 솔로 활동 중 가장 외로운 순간을 고민하다 “방송국에서 너무나 외로워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언제나 시끌벅적하던 대기실과 달리 홀로 있는 상황이 외롭게 느껴졌던 것. 효연은 “너무나 외로워서 힘들어요. 그럴 때 멤버들이 생각나더라고요”라며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동고동락한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좋은 것도 생각났어요! 안 기다려도 돼요. 멤버들이랑 준비하면 서너 시간 걸리고 하는데, 혼자서 하면 1시간 15분이면 다 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그렇지만 항상 멤버들은 이 안에 있어요”라고 가슴을 가리켰다.

‘효연다움’이라는 표현에 대해 효연은 “효연다움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효연다움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녀시대의 음악색깔보다 한층 묵직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었다. 한편 효연의 디지털 싱글 ‘Wannabe’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