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tvN '이집 사람들'
O tvN '이집 사람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조금 특별한 집들이가 시작됐다. 집을 통해 사람을 알아보는 ‘이집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31일 오후 8시 20분 O tvN ‘이집 사람들’이 첫 방송됐다. ‘이집 사람들’은 나만의 단독주택을 지은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정형화되고 획일화된 집이 아닌 자신만의 집을 지어 가꿔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삶의 방식을 찾는다.

MC는 방송인 노홍철과 배우 엄지원이었다. 집이라는 공간과 인테리어 등에 관심이 많은 노홍철과 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엄지원이 만나 의외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들은 단독주택을 지은 가정의 집을 방문해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보고 관찰했다.

첫 번째 방문한 곳은 한 지붕 두 가족, 듀플렉스 형태를 띈 집이었다. 날이 갈수록 치솟는 전세금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부부는 미분양 토지에 직접 원하는 집을 지어 살기 시작했다고. 임소재 설계 포인트인 땅과 빛, 비용 모두를 충족해 만족스러운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두 번의 임시 계약 취소로 500만원 씩 천만원을 잃은 부부였지만 약 6억원에 자신만의 집을 만들 수 있었다. 당시 전세금이 약 5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성공적인 결정이었다.

어린 아이 두 명을 키우고 있는 부부는 직접 집을 지은 후 가장 만족스러운 때에 대해 “아이들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뛰어 놀 때”라 답했다. 일반적인 주택이나 아파트에 살았다면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었다. 집 하나로 아이들의 활동 반경이 훨씬 넓어졌고 교육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다.

‘저 집에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된 프로그램 ‘이집 사람들’은 집이 공간이 라이프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려줬다. 집을 통해서도 충분히 ‘욜로(YOLO)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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