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발표돼야 할 콘셉트 평가 '열어줘'(현장투표 1등 팀)의 개인순위 1등은 공개되지 않았고, 투표 마감 전 개인종합 12등 황민현(2일 오후 10시 기준)만 공개 되어 ‘국민 프로듀서’의 분노를 샀다.
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연출 안준영)에서는 베네핏 22만표를 놓고 콘셉트 평가 무대에 오른 소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차 순위 발표식 거쳐 함께 콘셉트 평가곡을 준비했던 연습생들이 방출됐고, 살아남은 35명의 곡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콘셉트 평가' 현장투표는 가장 잘하는 팀에게 1표, 또 그 팀 내에서 가장 잘한 팀원에게 1표를 행사하는 만큼 ‘팀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투표해 점수가 가장 낮은 연습생들을 인원수가 부족한 콘셉트 곡으로 이동시켰다.
‘NEVER’는 이미 초상위권 연습생(황민현, 하성운, 주학년, 임영민, 이대휘, 유선호, 옹성우, 김재환, 김종현, 박우진, 라이관린)들로 과포화 된 상태였고 4명의 연습생이 방출돼야 했다. 투표 결과 하성운, 주학년, 임영민, 유선호가 방출됐다. 하성운은 ‘Show Time’으로, 임영민-주학년-유선호는 ‘열어줘’로 재조정됐다. 장문복은 ‘Oh Little Girl’에서 ‘I Know You Know’로 이동했다.
누디스코 장르의 ‘Show Time’은 김사무엘, 노태현, 윤지성, 박우담, 김상균, 하성운, 이우진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으르렁’의 작곡가 신혁이 연습생들에게 선물한 ‘I Know You Know’는 권현빈, 김동한, 김동현, 김예현, 장문복, 서성혁, 김태동이 밝은 소년의 무대를 선사했다.
강다니엘은 SNS 논란으로 패널티를 받아 ‘열어줘’를 하게 됐다. 강다니엘은 리더로서 김용국, 강동호, 타카다 켄타, 주학년, 유선호, 임영민을 잘 이끌었고 ‘심장폭행 섹시’로 현장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앵콜을 받았다.
‘내 마음 속에 저장’남 박지훈이 속한 ‘Oh Little Girl’은 이건희와 최민기의 몰래카메라가 눈길을 끌었다. 생일인 박지훈을 위해 준비했던 것. 또, 항상 ‘자신감 부족’을 지적 받아왔던 배진영이 이를 극복하고 한 걸음 나아가 트레이너들의 칭찬을 받았다.
대망의 ‘NEVER’는 중간평가서 독보적인 ‘만렙 스킬’을 뽐내 프로듀서인 트리플H(현아, 펜타곤 이던, 후이)를 놀라게 했다. 본 무대서는 박우진의 부상 투혼과 김재환의 탈아이돌급 라이브가 빛났다. 개표 결과 1등은 '열어줘', 2등 ‘NEVER’, 3등 ‘Oh Little Girl’, 4등 ‘Show Time’, 5등은 ‘I Know You Know’가 차지했다.
‘열어줘’가 강팀 ‘NEVER’를 누르고 1등을 차지, 팀 내 개인순위 3~7등(임영민, 타카다 켄타, 주학년, 유선호, 김용국)이 각자 베네핏 2만표를 받았다. 강다니엘과 강동호 중 누가 1등인지는 3차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 된다.
한편 13일 오전 11시에 온라인투표가 마감되는 가운데 1~35등 중 12등 황민현의 순위만 공개돼 ‘국민 프로듀서’의 분노를 샀다. 사실상 투표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3차 순위 발표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안 하느니만 못한 선택적 순위 공개는 황민현을 지지하는 ‘국프’와 타 연습생을 지지하는 ‘국프’ 양쪽 모두에게 상처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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