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소장하고 싶은 플레이리스트들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4일 0시 30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소장각 플레이리스트' 특집으로 진행됐다. 소장각 플레이리스트 특집에는 수란, 딘, 로꼬, 혼네, 심현보가 출연했다.

첫 게스트는 최근 음원 퀸으로 사랑받고 있는 수란이었다.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을 들려준 수란은 유희열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수란은 최근 인기에 대해 "수란을 검색하면 항상 수란 만드는 법이 가장 먼저 뜨고 그 밑에 제가 뜬다. 요즘에는 수란을 검색하면 제가 먼저 뜨더라. 이제 수란 만드는 법을 검색하려면 '계란 수란'을 검색하신다. 그게 좀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저도 유희왕 이기는 게 너무 힘들었다. 15년 째 여전히 힘들어 하는 분이 있다. 이적 씨다"며 "어디 이적하는 게 너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수란 앨범 ‘워킹(WALKIN’)’에 도움을 준 딘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코린베일리 래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를 짧게 들려준 딘은 수란 앨범의 수록곡 ‘1+1=0’의 첫 라이브 무대를 함께 했다.

다음 출연자는 래퍼 로꼬였다. 외모의 변화를 준 로꼬는 "최근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 매일같이 헬스장에 갔다. 8kg 정도 뺐다. 닭가슴살 먹으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출에 대해서는 "유산소만 하는 게 아니다. 아직 공연에서는 못하고 뮤직비디오에서 살짝 노출을 했다. 치골까지는 안되고 속옷 브랜드 상표 노출까지는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은 수란에 이어 로꼬의 무대에도 지원사격 했다. 최근 발매한 로꼬의 타이틀곡 ‘지나쳐’에 피처링한 딘은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를 함께 꾸몄다.

영국 밴드 혼네도 '스케치북'을 찾았다. 혼네는 팀 이름에 대해 "일본을 몇 차례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밴드를 준비하면서 곡을 대 여섯 개 썼을 때다. 진심 또는 본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본어 혼네가 팀 이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출연했던 소감도 전했다. 혼네는 “기대를 열 배쯤 더 크게 해준 것 같다”며 “만 오천 명 정도의 관객 분들이 자리를 꽉 채워주셨고 같이 콘서트를 즐겨주셨다”고 기뻤던 마음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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