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걸크러쉬 본능으로 '솔로 퍼포먼스퀸'의 위엄을 드러냈다.
효연은 1일 오후 6시 솔로 디지털 싱글 '워너비(Wannabe)'를 공개했다. '워너비'는 바람기 있는 연인에게 건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 효연만의 걸크러쉬를 매력을 뽐냈다.
'워너비'는 묵직한 비트에서 신나는 리듬으로 전환되는 분위기 반전이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의 곡. 효연은 도입부 감각적인 랩과 후렴구 중독적인 보컬까지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독특하고 그루브 넘치는 비트 위에서는 효연이 펼칠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 매력적인 변신을 예고했던 효연은 뮤직비디오에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주로 담으며 소녀시대 댄싱머신의 위용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첫 솔로곡 ‘미스터리(Mystery)’를 발표하며 솔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효연은 '워너비'로 확실히 자신의 색깔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효연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워너비'와 맞아떨어졌다. 여기에 산이의 쫄깃한 랩도 더해져 '워너비'의 세련미는 한층 더 진해졌다.
곡 전체가 마치 효연 그 자체를 '워너비'로 만든 듯한 아우라다. 전체적인 가사는 연인을 향한 경고지만, "모두의 워너비 / 난 만인의 연인이지", "날 보면 OMG / 모두 감탄 내뱉지", "좀 더 멋진 나로 충분해" 등 효연의 자신감이 깃든 가사들이 눈길을 끈다.
효연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워너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워너비'로서 효연의 '워너비' 포스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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