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사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눴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 사람편 에서는 사람을 위로하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오늘 주제는 사람인데, 사람 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라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가수 유성은은 "관계라는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면서 "사람으로써 어떻게 저렇게 하지 믿기 힘든 범죄가 많다보니 그쪽으로 연관이 되더라"고 대답한 것. 이어 함께 출연한 교수 역시 "예전부터 사람 구실해야한다 사람대접을 해줘야한다고 흔히 말한다"면서 "인간 사회에 있던 노예제도에서 보면 노예는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다, 노예도 호모사피엔스지만 우리가생각하는 사람은 좀 다르지 않을까 싶다, 의미있는 존재일때 비로소 사람이 되는 것 같다"며 '사람'에 대해 심층적인 생각을 나눴다.
이어 사람간에 계급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유성은은 "황인도 백인 앞에선 차별을 받는다, 자신이 차별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입을 열면서 "자존감 없는 사람 말에 상처받지 마시고 감사한 많은 분들을 기억하고 힘을 얻길 바란다"며 소신을 전했고, 교수들 역시 "인간에 대한 차별은 비열한 이기심이 깔려있는 것이 대부분이다"라면서 "서로의 차이를 채워가서 함께가는 것이 사람 관계다, 없는 차이로 차별로 행복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인 것. 이에 김제동 역시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차별들이 있는데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 생명의 원천이 아닐까 싶다"라며 차별 없는 세상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특히 무엇보다 이은미는 ""소중한 것이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함께 살아가는데에 꼭 필요해서 소중한 것인지 우리가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당신이 사랑하고 지금 꼭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관객들의 사연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음악으로 위로하는 등 진짜 디바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역시 힐링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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