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멤버들부터 트레이닝을 도와주기 위해 나선 유도선수들까지, ‘1박2일’ 입수에는 예외가 없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경상북도 영덕으로 떠난 ‘여름맞이 몸짱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집합장소에 모인 멤버들은 영문도 모른채 차례대로 체지방을 측정했다. 체지방 측정 결과, 꾸준한 관리로 몸을 가꾼 차태현이 1위를 차지했고, “암흑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은 데프콘이 최하위에 랭크됐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는 ‘문어잡이 조업’이었다. 역대급 조업이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엄포에 멤버들은 근심했다. 하지만 단 한 명의 멤버는 조업에서 면제받을 수 있었다. 그 조건은 이번 여행에서 펼쳐질 훈련에서 칭찬뱃지를 가장 많이 얻는 것이었다.
먼저 멤버들은 보디빌더 김준호에 맞춰 몸을 풀었다. 첫 번째 대결 과제는 스쿼트 자세로 오래 버티기였고, 차태현, 정준영, 김종민이 결승에 올랐다. 대결 결과, 차태현이 1위를 차지해 칭찬 뱃지 2개를 받았고, 2등을 한 정준영이 칭찬뱃지 1개를 얻었다. 김종민은 번외에게 주어지는 뱃지를 받았다.
점심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과 함께 두 번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조준호, 조준현 선수는 에능인들 못지 않은 입담과 에능감을 뽐내며 어느새 프로그램에 녹아든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유도 푸시업을 선보이면서 몸풀기 게임으로 30m 계주를 제안했다.
단순히 승부만 가린다면 ‘1박2일’이 아니었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협의 끝에 지는 팀 주장과 멤버 1명이 입수하기로 했다. 입수를 피하기 위해 멤버들과 조준호, 조준현 선수는 안간힘을 썼지만 승패는 가려졌다. 조준현 선수와 김종민이 입수하게 된 것. 두 사람은 상의를 탈의하고 차가운 바다에 몸을 던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두 번째 테스트 ‘멱살 씨름’에서도 입수가 이어졌다. 송천천 한가운데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 오르려는 멤버들은 오르기도 전에 이미 물에 흠뻑 젖었고, 멱살 씨름을 하는 과정에서는 물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계속해서 물에 빠졌다.
웃음의 꽃인 ‘입수’에는 예외가 없었고, ‘입수’는 100% 웃음을 보장했다. 적중률 100% ‘입수’가 이어지면서 ‘1박2일’ 몸짱훈련은 웃음 가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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