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쯔위가 눕방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트와이스 사나·쯔위의 눕방 라이브'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와 쯔위가 출연해 '여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나와 쯔위는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나는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 팬사인회를 하는데, 많은 분들께서 활동이 짧아서 아쉽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고, 쯔위는 "벌써 빨리 컴백하고 싶다. 아직 활동이 끝난지 얼마 안 되서 다음 활동 준비를 아직 못했지만, 빨리 컴백해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나는 "이번에 '시그널' 활동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시그널'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신선했지만, 기존에 들어보지 못했던 노래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팬 여러분들 덕분에 활동을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쯔위는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곧이어, 사나는 쯔위에게 좋아하는 계절에 관해 질문했다. 쯔위는 "봄이 가장 좋다.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너무 춥다. 가을은 왠지 우울한 기분이 든다"고 답했다. 사나는 "여름은 분위기는 정말 좋지만 모기 때문에 싫다. 반면,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와 생일이 있어서 좋고 봄도 분위기가 좋다. 가을은 어딘가 슬픈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좋다"고 덧붙였다.
쯔위는 여름철 기억에 남는 추억에 관해 "대만은 여름에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다. 집에서 에어컨 바람을 시원하게 쐬며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TV를 봤던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쯔위는 여름에 하고 싶은 일로 "워터파크에 가고 싶다. 놀이기구를 비롯하여 놀 수 있는 것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사나는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무서운 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사나는 "연습생 시절, 퇴근길에 연습실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는 연습생 언니를 봤다. 인사를 하기 위해 연습실에 들어갔는데 언니가 없어졌고, 뒤에 있던 모모가 "상체가 없이 하체만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을 봤다"고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쯔위는 취침을 앞둔 시청자들을 위해 '어린왕자' 책을 읽어주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