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재영이 딸을 찾지 못했다.
3일 방송된 OCN 새 드라마 ‘듀얼’에는 딸 장수연(이나윤 분)을 납치당한 장득천(정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납치범은 장득천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해 왔다. 딸의 납치 앞에 냉정을 유지할 수 없었던 장득천은 납치범이 요구한 돈을 마련하기에 급급했다. 최조혜(김정은 분)이 돈을 가지고 오자 장득천은 골프 가방에 이를 담았다.
황급히 경찰서를 나서던 장득천은 최조혜에게 “나 이돈 주고 우리 수연이 찾을 거니까 나 추적할 생각 꿈에도 하지 마”라며 “내가 이 돈 무슨 수가 있어도 갚아줄게, 이번엔 약속 지켜”라고 당부했다. 납치범이 약속한 시간은 오후 5시. 장득천은 납치범이 지시한 약속장소로 향했다. 최조혜는 장득천의 당부를 무시한 채 위치추적을 해 뒤를 쫓고 있는 중이었다. 한 건물의 주차장에 도착한 장득천은 물건은 두고 오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된 장수연의 사진에 골프가방을 남겨둔 채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하지만 딸은 이곳에 없었다. 다행히 최조혜가 골프백의 위치추적을 이어나가며 수사를 펼쳤다. 그러나 납치범은 전화를 걸어와 돈을 받았다면서도 끝내 장수연의 행방을 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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