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민종과 유라가 20살의 나이 차를 잊게하는 소소한 동거 생활을 즐겼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기획 박현석/연출 최윤정)에서는 동거인 유라와 세대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 김민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뮤지컬 ‘인터뷰’ 팀과 스케줄이 잡혀있던 김민종은 유라와 함께 차에 올랐다. 김민종이 신나는 음악을 틀어 주겠다고 하자 유라는 “오빠 신나는 음악 없으시잖아요”라며 기대하지 않았고, 김민종은 “여기 힙합도 있고”라며 USB에 든 음악들을 자랑했다.
스튜디오서 영상을 보던 유라는 “신곡을 안 들으실 줄 알았다”고 말했다. 유라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이 흘러나오자 넘치는 흥을 감추지 못하고 춤을 췄다.
뮤지컬 팀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 유라는 총괄 프로듀서 김수로, 배우 강성진, 이지훈, 박건형 등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김수로와 강성진이 유라를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일정을 마친 김민종은 평소 자신이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라를 안내했다.
김민종은 유라가 캠핑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불 피워놓고 불멍 때리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김민종에 의하면 ‘불멍’이란 불 피워놓고 멍 때리는 것. 아무 생각 없이 있을 수 있다며 강력 추천했다. 또 대화 도중 반짝반짝을 표현하는 일본어 ‘끼라끼라’를 사용하는 아재미를 뽐냈다. 유라는 신조어 ‘불멍’과 ‘끼라끼라’를 배웠다며 즐거워했다.
유라는 김구라의 동거 조건인 ‘친한 지인 소개받기’를 위해 특별손님을 초대했다고 말했다. 유라는 특별손님이 남성인 것처럼 연기했지만 사실 걸스데이 멤버인 소진이었고, 소진의 등장에 김민종이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소진이 누구인지 못 알아봤고, 소진이 자신을 혜리라고 소개하는데도 믿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내 이상함을 눈치 챈 김민종이 아재를 놀린 유라-소진에게 민망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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