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이수경과 이홍기가 한 번의 출연으로 ‘아는형님’에 완벽 적응했다.
배우 이수경과 FT아일랜드 이홍기는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과 이홍기는 짧게 자기소개를 마쳤고, 형님들은 마음에 쏙 들어하며 입학을 허용했다.
이수경은 첫만남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꿈이 행복전도사라는 이수경은 자신이 자주 한다는 웃으면서 훌라후프하기 시범을 보여줬고 형님들은 이유 없이 웃음에 전염됐다. 이수경은 “웃으면 건강해진다. 웃으면 좋은 일이 따라온다”며 행복전도사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반면 이홍기는 박신혜와의 친분으로 형님들의 집중을 받았다. 배우 박신혜와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이홍기는 자신이 아닌 박신혜로 집중되는 관심에 당황해 했다. 형님들은 프로볼링선수에 도전한 이홍기를 상대로 1대 8 간이 볼링 시합을 제안했고 이홍기가 지게 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이용해 박신혜를 데려올 것’을 요구했다.
볼링 시합은 물병과 야구공으로 진행됐다. 볼링을 잘 못한다는 형님들은 의외로 3개, 4개를 쓰러뜨리며 선전했고 정작 이홍기는 하나의 물병도 쓰러뜨리지 못했다. 이후 이홍기는 쉬는 시간을 이용해 박신혜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박신혜에게 한 소리를 들었음을 털어놨다.
입학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나를 맞혀봐’ 퀴즈를 시작했다. 이수경은 ‘내가 친구들과 했던 내기 중 완전 이겼던 내기는 무엇일까’, ‘처음으로 드라마를 했을 당시 감독님에게 들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촬영 전 차에서 하는 습관은 무엇일까’ 등의 독특한 질문을 건넸고 그에 걸맞은 4차원적인 답변들을 털어놨다.
이홍기 역시 ‘아끼던 차를 팔게 된 사연’, ‘신인 시절 강호동이 대기실로 불러 한 말’ 등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질문으로 형님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또한 김희철의 장난 섞인 말에 더한 장난으로 맞받아치는가 하면, 이수경의 질문에 아무말의 답변들을 늘어놔 ‘프로아무말러’로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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