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루두루a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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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혁오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혁오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정규앨범 ‘23’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23'를 개최했다. 이들은 4천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연주와 무대 프로덕션을 실력을 증명했다.

공연장에서 혁오는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 한 명씩 차례대로 무대에 올라 연주를 시작했고, 정규앨범 ‘23’의 수록곡인 ‘완리(Wanli万里)’로 공연의 서막을 웅장하게 열었다.

이어서 락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맛있는술(MASITNONSOUL)’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신보 ‘23’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가죽자켓’과 '도쿄인(Tokyo lnn)', ‘지정석’, ‘큰새’, ‘멋진 헛간’ 등의 곡을 선보였다.

특히, 앵콜곡으로 ‘위잉위잉’을 부를 때는 모든 관객들이 큰 떼창으로 노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부르며 장관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무대 장치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무대 위에 태양이 떴다가, 거대한 모닥불이 피워지고, 무대 뒷편에 큰 문이 열리며 대형 커튼이 휘날리는 등 공연에 극적인 효과를 더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높였다. 더불어, 공연 중간에는 혁오의 앨범 아트워크를 맡아온 아트디렉터 노상호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혁오 멤버들과의 토크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혁오의 프론트맨 오혁은 “오늘 와주신 모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저희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니 저희가 관객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인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남기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혁오는 향후 아시아와 북미 등 세계 각국의 여러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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