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쯔위가 눕방 라이브로 일요일밤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트와이스 사나·쯔위의 눕방 라이브'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와 쯔위가 출연해 '여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나와 쯔위는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나는 "이번 '시그널' 활동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시그널'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신선했지만, 기존에 들어보지 못했던 노래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팬 여러분들 덕분에 활동을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쯔위는 "벌써 빨리 컴백하고 싶다. 아직 활동이 끝난지 얼마 안 되서 다음 활동 준비를 아직 못했지만, 빨리 컴백해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나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쯔위가 토끼와 촬영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나는 "쯔위는 1위를 해도 울지 않는데, 토끼와 이별을 앞두고 울었다"고 말했다. 이에 쯔위는 "토끼와 헤어질 때 슬퍼서 울었다. 그냥 슬퍼서 살짝 눈물이 났는데, 멤버들이 계속 놀린다"고 덧붙였다. 사나는 "얼마 전에는 쯔위가 소를 키우고 싶다고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쯔위는 여름철 기억에 남는 추억에 관해 "대만은 여름에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다. 집에서 에어컨 바람을 시원하게 쐬며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TV를 봤던 것이 즐거웠다"며 소소한 추억을 회상했다. 쯔위는 여름에 하고 싶은 일로 "워터파크에 가고 싶다. 놀이기구를 비롯하여 놀 수 있는 것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곧이어, 이들은 여름 노래를 선곡하며 씨스타의 노래를 감상했다. 사나는 "'여름'하면 씨스타인 것 같다. 씨스타가 오늘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는데, 트와이스 활동도 마지막이라 씨스타와 함께할 수 있었다. 눈 앞에서 씨스타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씨스타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 후반, 쯔위는 "처음에는 편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방송을 할수록 어색해지는 것 같다. 방송을 시청하시고 숙면을 취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나는 "예전에 채영과 미나가 편안한 분위기로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저희의 눕방 소식에 기뻐했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긴장이 많이 됐다. 이제 월요일이 시작되는데, 일주일동안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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