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2017년 신문물들에 어리둥절해하는 윤시윤(유현재)의 모습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는 유현재가 시간여행으로 2017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유현재는 작업실 계단에서 미끄러 떨어지며 우연히 20년후로 뛰어 넘게 된 것. 2017년으로 타임슬립한 현재는 손을 대면 자동으로 나오는 화장실의 수도꼭지와 자동문, 공중전화를 찾아볼 수 없는 거리를 보며 어리둥절 했고, 특히 스마트폰과 테블릿 PC를 들고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저 물건은 뭐지?"하고 갸우뚱했다. 특히 과거의 패션 그대로인 그의 행색을 보며 사람들은 수근거리기 시작, "저 남자 완전 촌스럽다","요즘 시골에서도 저렇게 안 입어"라는 속닥거리는 소리가 그의 귀에까지 들린 것. 유현재는 "내가 촌스러? 이 유현재가?"라며 황당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바로 과거 20년전 그는 천재형 인기가수로 대 스타였기 때문. 이때 의문의 남자로 장혁이 등장, 그는 유현재 옆에 다가가 그에게 말하듯 "정신 바짝 차려, 그러지 못하면 다신 못 돌아가게 될거야"란 말을 흘리며, 통화하는 척 유유히 사라져 흥미로움을 선사한 것.

뿐만 아니라 우여곡절 끝에 휴대폰으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본 유현재는 자신이 24살에 사망한다는 정보에 충격, "내가 내년에 죽는단 말야?'라며 믿을 수 없어했고, 이 모든걸이 작업실로부터 시작됐음을 확신, 다시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작업실로 향했으며 그곳에서 또 한번 최우승(이세영)을 만나게 됐고, 기막히게도 만날때마다 우연한 실수로 입맞춤을 하게 되는 등 두 사람의 인연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메오로 김준호, 장혁, 김숙, 홍경민 등등 찬란하게 빛났던 그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시청자들에게 극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