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오연서가 민초들을 위해 몸을 날렸다. 5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는 옥지환을 찾기 위해 견우(주원 분)와 함께 왈짜패의 소굴로 들어가는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왈짜패의 우두머리는 겁간미수범으로 잡혀왔던 견우를 기억하고 있었다. 혜명공주와 함께 왈짜패를 찾은 견우에게 우두머리는 “겁간미수가 여기는 무슨 일이신가”라고 인사를 건넸다. 혜명공주는 자기 때문인지도 모르고 견우에게 “겁간미수? 그 쪽에서 야주 유명한 분이셨구만”이라고 혀를 찼다.
견우는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고 싶으신가?”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찾을 물건이 있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왈짜패 역시 옥지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혜명공주는 가진 것 없는 민초들을 괴롭히는 왈짜패가 몇 부의 이자를 쳐서 기록해놓은 장부를 목격했다.
혜명공주는 우두머리가 시선을 돌린 사이 장부를 빼돌렸지만,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결국 탄로나고야 말았다.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 가운데 혜명공주와 견우는 합심해 위기를 헤쳐 나갔다. 그러나 왈짜패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은 상황. 호위무사 별이(태미 분)가 시선을 돌린 사이 혜명공주와 견우는 간신히 왈짜패의 소굴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혜명공주는 장부를 불태워버리고는 “오늘 옥지환을 못 찾았어도 밥값은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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