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M 보이그룹 NCT 127과 YG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달 중 컴백한다.
올 여름에도 특급 신인들의 활약이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NCT 127과 블랙핑크는 각각 6월 컴백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NCT 127은 오는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체리밤(CHERRY BOMB)'을 발표하며, 블랙핑크는 이달 중순 컴백을 위해 금주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NCT 127은 지난해 7월 '소방차'로 정식 데뷔한 팀이다. SM에서 엑소 이후 4년여 만에 나온 신인 보이그룹이라 눈길을 끌었다. 확장성과 개방성이라는 NCT 팀 체제의 특색에 맞춰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멤버 도영과 쟈니를 영입해 '무한적아'로 활동했다.
이후에도 멤버별 예능 출연 및 NCT 드림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NCT 127은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체리가 폭발하는 듯한 순간이 포착돼 담겼다. NCT 127이 이번에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8월 '휘파람'과 '붐바야'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1월에는 '불장난'과 '스테이(STAY)'를 통해 음원 파워까지 선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투애니원 이후 무려 7년 만에 데뷔시킨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블랙핑크의 모든 행보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컴백 소식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YG 수장 양현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멤버 제니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매혹적인 표정으로 양 팔을 펴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제 YG 유일한 걸그룹이 된 블랙핑크의 세련될 신보가 더욱 기대된다.
두 팀의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지난해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특급 신예라는 점이다. NCT 127 도영과 블랙핑크 지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갓세븐 진영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기도 하다. 특급 2년차 아이돌, NCT 127과 블랙핑크의 새 활동이 6월 가요계를 뒤흔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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