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최민용이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다시 한 번 발휘할 예정이다.
5일 오후 MBC 예능 파일럿 '오지의 마법사'(연출 김준현)가 첫 방송된다.
'오지의 마법사'는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예능 판타지다. '6인의 초보 오지 모험가'가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마법 같은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6인의 초보 오지 모험가'로는 김수로, 김태원, 엄기준, 윤정수, 니엘, 최민용이 합류했다. 특히 최민용의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최민용은 '라디오스타'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더욱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특유의 '츤데레 매력'을 발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민용과 장도연 커플이 날개를 제대로 펴기 전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종영하게 되면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최민용이 '오지의 마법사'에 함께 하게 된 것.
최민용은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형님들의 든든한 구원투수로 활약한다. 알뜰살뜰 형님들을 보필하며 오지에서의 생존을 완벽하게 책임지는 것. 돈 계산은 물론, 지도 스캔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책임감 있는 스마트인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지의 마법사'가 예능과 다큐의 콜라보레이션인 만큼 최민용의 엉뚱함과 진지함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용은 이번 출연에 대해 "김준현 PD가 현지 사람들의 표정과 눈빛을 설명하려고 애를 쓰려고 하는데 설명을 못하더라"라며 "그래서 궁금했다. 표현 못할 정도의 큰 감동을 받고 오셨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획 취지는 지혜, 마음, 용기 세 가지를 출연진이 오지를 여행하면서 얻어오는 거였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은 충분히 느꼈다. 또 처음 용기를 내 짚라인틀 탔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철저한 준비성의 소유자 최민용이 "준비한 것을 하나도 못 썼다. 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지 않았다"며 "이유는 밝히지 못하겠고, 준비가 미흡해서는 아니었다. 다음에 기회가 돼 여행을 가면 제작진 모르게 준비를 할 생각이다"라고 하소연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초래했다.
'오지의 마법사'가 4부작의 파일럿 프로그램임에도 불구 최민용이 특유의 '츤데레 매력'으로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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