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서준이 김건우가 짠 덫에 걸려들어 부상을 입었고, 이를 지켜본 김지원은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에서는 격투기 아마추어전에 데뷔하는 고동만(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애라(김지원 분)는 격투기를 시작하겠다는 고동만이 탐탁지 않아 백화점 보안팀에 빈 자리가 없는지 알아봤다. 최애라는 고동만을 백화점으로 불러 면접을 보라 말했지만 고동만은 말을 듣지 않았다. 최애라는 사춘기냐며 흥분했고, 그 때 우연히 한 손님이 백화점 상품을 갖고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 최애라는 손님에게 거듭 계산을 하지 못한 물건이 없으신지 상냥하게 물었고, 손님은 없다고 우겼다.
하지만 손님에게서 계산하지 않은 시계 상품이 발견됐고, 손님은 오히려 다음에 계산하려 했다며 역정을 냈다. 알고 보니 손님은 백화점 VIP였고, 자신이 올리는 백화점 매출이 어마어마한데 이 따위로 구냐며 갑질을 퍼부었다. 도둑을 잡은 최애라는 역으로 도둑인 VIP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다. VIP는 자신이 지불하는 금액 안에는 최애라를 무릎 꿇릴 권리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고동만이 폭주했다.
고동만은 백화점 일을 때려치우라며 최애라를 끌고 나왔고, 최애라는 고동만의 품에서 울었다. 졸지에 백수가 된 최애라는 월세를 입금하라는 문제에 고동만을 추궁했고, 고동만은 자신의 매니저를 하라 권유했다. 최애라는 그런 고동만에게 쌍욕을 퍼부었다.
다음 날, 최애라는 박무빈(최우식 분)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꽃단장을 했고, 고동만은 그런 최애라를 질투했다. 고동만은 “정확히 19시까지 들어와라. 1분이라도 늦으면 네 아빠한테 이를 거야. 가슴에 향수뿌리고 풀코스인지 나발인지 놀러 나가서 안 들어온다고”라며 최애라 관리에 들어갔다.
한편 김탁수(김건우 분), 최원보(양기원 분)는 고동만과 황장호(김성오 분)를 찾아가 회사 과장 자리를 제안하며 아마추어 전에 참가하지 말 것을 종용했다. 김탁수는 고동만이 자신의 덕을 많이 본다면서 동생이 수술 받은 것도 자신 덕이라 주장했다. 황장호는 연습장에서 둘을 쫓아냈다.
고동만은 코치 황장호 몰래 양태희(채동현 분)의 제안을 받아들여 아마추어전에 참가했다. 이는 양태희와 김탁수가 짠 판이었고 고동만은 K.O 됐다. 쓰러진 고동만을 보며 최애라는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