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권혁수와 선우용녀가 만났다.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tvN ‘SNL 시즌9’에는 배우 선우용녀와 권혁수의 초특급 콜라보 ‘더빙극장’이 그려졌다.

선우용녀는 방송에 앞서 ‘SNL 코리아 9’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었다. 권혁수는 ‘더빙극장’ 코너에서 ‘순풍산부인과’에서 선우용녀의 캐릭터를 패러디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었다. 이에 두 사람은 만남은 일찍이 큰 기대를 모아왔다.

이날 권혁수는 박미선으로, 선우용녀는 17년 전 자신의 캐릭터에 다시 한 번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권혁수는 박미선을 비롯해 조혜련, 미달이 등 1인 4역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녀는 자신을 재현하는 연기에 오히려 더 어려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더빙극장’ 촬영분은 무려 13시간의 녹화 끝에 완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우용녀는 싱크로율을 맞추는 과정이 쉽지 않아 몇 번이고 NG를 냈다. 드디어 촬영이 끝나자 선우용녀는 권혁수에게 “너 용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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