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백아연이 '애인 만들기'를 버킷리스트에 추가했다.
12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월요코너 '단골식당'에는 가수 백아연이 함께했다.
이날 백아연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강타의 질문에 웃으며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5월 29일 발매한 미니앨범 'Bittersweet'에 대해 백아연은 "4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타이틀 곡은 '달콤한 빈말'(feat.바버렛츠)이다. 쟈켓 사진을 보고 내가 아닌 줄 알았다. 너무 잘 나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랑이 앞머리'에 대해서도 백아연은 "앞머리 많이 길었다. 대세를 따라 처피뱅으로 짧게 잘라봤다"고 말했다. 이에 강타와 월요 코너지기 일락은 "짧은 앞머리가 잘 어울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달콤한 빈말'을 들은 후 강타는 "작사하는 노하우가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백아연은 "대화하듯 가사를 쓴다. 시처럼 예쁘게 쓰고 싶은데 잘 안된다. 그래서 대화체 가사를 많이 쓴다"고 답했다.
"가사를 쓰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다. 어떤 발라드 가수는 가사가 잘 안써져서 잘 사귀던 애인과 이별도 하더라"는 말을 하던 강타와 일락은 백아연에게 '연애 활동'에 대해 물었다. 백아연은 "회사에서 연애를 권장한다. 물론 곡을 위해서다. 요즘은 슬프다. 솔로가 된지 오래됐으니 버킷리스트에 '애인 만들기'를 써둬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백아연 표 저주송 '넘어져라'의 탄생 비화도 밝혀졌다. 백아연은 "'넘어져라'는 좋아하는 사람이 몰라주는 마음을 담았다. 브라더수와 대화를 하다가 '아 내가 관심있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없어'라고 말하다가 자연스레 만들어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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