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무명 가수에서 한류스타가 되기까지 9년, 중국에서 금의환향한 황치열이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황치열은 오늘(13일) 오후 6시 새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한다. ‘비 오디너리’는 ‘일상적이다’는 의미로, 10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지만 황치열은 지난 10년 동안 일상 속에서 늘 음악을 하고 있었기에 ‘음악은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황치열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경험들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제목부터 일상을 표현하며 황치열의 새 앨범에 담긴 의미를 되새겼다. ‘매일 듣는 노래’는 을 겪은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편안한 피아노 선율과 화려한 스트링 편곡, 거기에 황치열이 주는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진한 감동이 묻어나는 노래이다.
특히, 황치열은 신곡 ‘매일 듣는 노래’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열연을 펼쳤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팬들에게 직접 자신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데뷔 10년 만에 성공을 거둔 황치열만의 팬사랑법이다.
황치열은 2007년 데뷔 후,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뒤 2015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을 계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으로 가수로서 자신의 존재감의 드러냈고,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황치열은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 걸그룹 컬래버레이션 ‘폴, 인 걸(Fall, in girl)’ 3부작과 드라마 OST 등을 발표했다.
신곡 발표는 간간히 있었지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내걸고 제대로된 음반으로 만드는 앨범은 무려 10년 만. 진정한 ‘금의환향’의 완성이다. 그동안 경연 프로그램에서 불렀던 노래가 대표곡이었던 황치열이 자신의 노래로 대표곡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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