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 화면 캡처
SBS funE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아이돌 연습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기가 흥미진진하다.

9일 방송된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7회에선 아이돌의 꿈을 향해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이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과 지슬이 연습대신 아르바이트에 매진해야만 했던 사연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루키조 멤버인 지슬은 사실 소녀가장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에 매달렸던 것. 지슬은 연습에 지장이 생긴 상황에서 “그깟 알바 며칠 안하면 죽냐”는 민트를 향해 “나는 그거 안하면 굶어. 세상에서 알바가 제일 중요해. 나한테는 먹고 사는 문제니까”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밤낮없이 아르바이트와 연습을 병행한 지슬은 쓰러졌고 속사정을 알게 된 루키조 멤버들은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아르바이트 장소인 호프집과 편의점으로 출동한 멤버들은 그동안 지슬이 혼자 감당했던 것들을 직접 경험하며 그녀를 이해하게 됐고 서로 돈독해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온종일 끼니도 거르며 생계를 위해 뛰어다닌 지슬의 모습을 통해 실제 우리 사회 속 청춘들의 이야기까지 엿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데뷔조 멤버들이 함께 웃고 의지하며 연습했던 시절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영주가 멤버들과 돈독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변해가고 있음을 깨닫는 모습에선 독단적이었던 그녀가 점차 변화할 것을 짐작케 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연습생들의 일상에 우리 사회를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되며 오후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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