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조성모가 매실왕자의 악몽에서 두릅왕자로 거듭났다
13일 방송된 MBC EVERYONE '비디오 스타' 에서는 김정민, 박상민, 김경호, 조성모, 정재욱, 권선국이 출연했으며 특히 흑역사 매실 왕자를 씻으려는 조성모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조성모씨는 히트곡 너무 많지 않냐"며 발라드 황태자의 인생곡을 물었고, 이에 조성모는 "국민곡은 다짐이다"면서 "매실 음료 광고 후 가증스러운 이미지를 벗으려 일부러 가죽재킷을 입고 나왔다, 그 곡이 재킷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대박이 났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것.
이에 MC들은 전성기 시절에 대해 묻자, 그는 "그냥 기계였다 하루도 못 쉬웠다 3시간 이상 자본 적도 없다"면서 "피곤해도 사랑 받는 것이 좋아서 자고 있다가도 빨간 불이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인사를 했다"며 당시를 회상, "그때 수익으로 부모님들 빚을 갚아드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MC들은 "조성모씨 개인기인 '널 깨물어주고 싶어' 맨트가 난리가 났다"며 그의 매실왕자 악몽을 언급, "애교 레전드였다"며 그의 환심을 샀다. 그러자 조성모는 "아들에게 깜짝 놀란 것이 있다"고 운을 떼면서 "평소에 점 잖은 편인데 아들이 나를 보더니 윙크하고 웃더라, 아들 애교를 본 순간 내 아들이구나 싶었다 유전이 세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것.
이에 MC들은 "피까지 못 속이는 애교 유전자다"면서 갑자기 매실을 빼고 다양한 소품들을 들고오더니 "이제 매실애교를 누를 특급 두릅 애교가자, 흑역사를 지워야한다"며 그를 꼬셨다. 이에 조성모는 "이거 하면 매실의 저주에서 벗어나는 건가요?"라고 솔깃한 모습을 보이면서 두릅을 향한 수줍은 애교를 선사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김경호와 권선국 역시 망고와 양파를 쥐어들며 애교 패러디를 이어가 현장을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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