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한창 결혼 준비로 들떠있던 이주연에게 제동이 걸렸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는 계모임에서 돈을 사기당한 나명자(김청 분)가 황은별(함은정 분)에게 사실을 알렸다. 엄마의 곤란한 상황도 모른 채 화려한 결혼식을 꿈꾸던 황금별(이주연 분)은 황은별과 또 한 번 말다툼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황은별은 강해순(김영옥 분)과 첫 만남을 가졌다. 황은별은 길을 가던 중 돈이 바람에 날아가 난처해하고 있던 강해순을 보게 됐다. 황은별은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이 자신의 몸을 던져 돈을 주워 강해순에게 전달했고, 강해순은 그런 황은별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강해순은 황은별에게 보답하기 위해 손에 들고 있던 검정색 봉지를 건넸다.
황은별은 검정색 봉지 속 참외를 들고 박상구(최정우 분)와 윤소희(문희경 분)의 집을 방문했다. 때마침 황금별도 함께 있었고, 황금별은 황은별이 들고 온 참외를 보고 창피함을 느끼고는 황은별을 주방으로 데리고 갔다. 황금별은 "여기가 우리집이냐. 나를 창피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냐"며 황은별에게 따져 물었고, 윤소희가 주방에 들어오자 급하게 황은별과 다정한 척을 하며 황은별을 당황하게 했다.
황금별은 결혼식 준비로 들뜬 모습을 보이며 박민호(차도진 분)과 드레스샵을 찾았다. 같은 시간, 황은별은 최한주(강경준 분)과 함께 에 드레스를 입어보며 민호(차도진)와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은별은 한주(강경준)와 함께 김태기(김재현 분)의 병문안을 갔다. 때마침 최한주의 할머니 강해순으로부터 영상 통화가 걸려왔고, 강해순이 화면 각도를 알맞게 조절하지 못하는 바람에 황은별은 강해순을 알아볼 수 없었다.
나명자는 계주가 돈을 들고 도망갔다는 사실을 듣고 놀란 나머지 백화점에서 함께 있던 윤소희에게 말도 없이 사라졌다. 윤소희는 나명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직감했지만, 나명자는 입을 굳게 닫았다. 나명자는 딸들에게도 계모임에서 사기당한 사실을 숨기려고 했지만, 황금별의 결혼식 예단비가 부족해지자 황은별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돈을 빌리기로 했다. 자신의 결혼식 비용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한 엄마의 사정을 모르는 황금별은 화려한 결혼식을 꿈꿨고, 황은별은 그런 황금별과 또 다시 말다툼을 벌이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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