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 중인 옹성우(판타지오)가 매번 스테이지 위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는 그룹 배틀부터 포지션(댄스), 콘셉트 평가 무대까지를 완벽하게 소화,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이와 더불어 옹성우가 올랐던 무대는 입소문을 타고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쏘리 쏘리(Sorry Sorry)'를 시작으로, '겟 어글리(Get Ugly)', '네버(Never)'까지, 그가 남긴 화려한 족적을 따라가 보았다.

# 이게 바로 센터 아우라, '쏘리 쏘리'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프듀2' 3회에서 옹성우는 강다니엘(MMO), 권현빈(YG케이플러스), 김종현, 황민현(플레디스), 김재환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2조에 배정됐다. 당시 이 조는 이대휘(브랜뉴뮤직), 하성운(아더앤에이블), 김사무엘(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박지훈(마루기획), 주학년(크래커), 배진영(C9), 이의웅(위에화엔터테인먼트)로 구성된 '어벤져스 조'에 비해 눈길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센터 옹성우를 주축으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옹성우는 노래가 나오자마자 돌변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댄스 브레이크, 후렴구 부분에서는 묵직한 무게감과 절도 있는 춤으로 무대 중심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안정적인 노래까지 선보이며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남성미 뿜뿜, '겟 어글리' 옹성우는 '프듀2' 7회에서 최상위권 연습생 박지훈, 강다니엘, 김사무엘, 박우진과 '겟 어글리'로 포지션 평가에 나섰다. 이때 옹성우는 센터, 리더와 같이 중요한 역할을 맡지 못했지만, 위축 되어 있는 박우진(브랜뉴뮤직)을 격려하거나 쳐진 팀 분위기에 활기를 넣어주는 등 맏형으로써 제 몫을 해냈다. 무대에서는 사이드, 중앙을 오가며 특기인 팝핀을 선보였다. 무대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짐캐리를 연상케 하는 재밌는 표정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 창조 킬링 파트, '네버' '네버'는 국민의 아들 팀 황민현, 김종현, 김재환, 옹성우, 이대휘, 박우진, 라이관린(큐브)이 꾸몄다. 콘셉트 평가 무대로 진행된 '네버'는 1위 '열어줘'에 이어 2위를 차지, 베네핏을 넘겨줘야 했지만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는 달랐다. 지드래곤, 트와이스, 싸이 등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네버'는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네버' 무대에서 옹성우는 주목 받기 쉬운 센터, 메인보컬, 래퍼가 아니었다. 서브보컬인 그에게 주어진 파트는 네 번, 굉장히 적은 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옹성우는 '에브리 타임, 에브리 웨어'를 킬링파트로 만들어냈다. 그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낮으면서 힘 넘치는 음색이 잘 어우러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6일 펼쳐질 옹성우의 데뷔 평가곡은 '핸즈 온 미(Hands on me)'다. 그가 '핸즈 온 미' 무대도 빛나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듀2' 마지막회는 16일 오후 11시에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