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신서유기4’가 오늘(13일) 베일을 벗는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뭉친 tvN ‘신서유기4’(연출 나영석, 신효정)는 시즌4를 맞아 화요일로 방송요일을 옮기고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신서유기’ 시리즈는 시즌3까지 방송되면서 중국여행기를 담았다. 이번에는 시리즈 처음으로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떠나 보다 신선한 배경에서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시즌3에서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했던 멤버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시즌1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 KBS 2TV ‘1박2일’로 호흡이 검증된 멤버들이 뭉쳤다면, 시즌2에서는 이승기의 군 입대로 안재현이 새 멤버로 발탁돼 새로운 허당 매력을 자아냈다. 시즌3에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위너 송민호가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6인 체제로 보다 풍성한 웃음을 줬다. 시즌4를 앞두고 규현의 사회복무요원 복무로 인해 6인 체제가 불투명했지만, 규현은 훈련소 입소 직전 베트남 촬영을 완료하며 ‘신서유기4’를 함께했다.

시즌4는 ‘지옥의 묵시록’이라는 부제를 추가했다. 무시무시한 부제에 걸맞은 역대급 막장을 예고한 것. 앞서 공개된 ‘신서유기4’ 대표 이미지에는 이번 시즌 추가된 캐릭터가 미(美)친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제안으로 피콜로와 크리링이 추가된 것. 중국 고전 ‘서유기’가 아닌 손오공이 등장하는 만화 ‘드래곤볼’의 캐릭터로, 업그레이드 웃음을 장전했다. 이수근이 피콜로, 송민호가 크리링을 맡아 이전 시즌에 본 적 없던 신박한 웃음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시 저팔계로 돌아온 강호동, 손오공 은지원, 사오정 규현, 삼장법사 안재현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신서유기4’의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멤버들이 캐릭터를 결정하는 과정부터 빅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송민호는 본인이 말도 안 되는 내기를 제안해 크리링이 됐다”며 “또한 피콜로를 맡은 이수근의 경우 계속 분장을 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상한 사람처럼 보인다고 걱정했지만, 덕분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분장만으로 웃음을 안길 것”이라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서유기4’는 오는 6월 13일(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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