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101명의 연습생으로 시작해 단 20명 만이 남아있다. 방송 전 건강악화와 과거 문제로 인한 세 명의 하차, 1차, 2차, 3차 순위 발표식을 거치며 20명의 연습생들만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게 된 가운데, 탈락이 아쉬운 연습생 세 명을 꼽아봤다.
# “시즌1이었다면..” 김용국
춘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용국은 아쉽게도 3차 순위 발표식에서 21위에 불리며 탈락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과 같았다면 22위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시즌2에서는 20명 커트라인으로 변경, 탈락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 등수 차이로 탈락의 기로에 선 김용국은 20위였던 라이관린과 단상에 올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김용국은 방송 중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여준 연습생들 중 한 명이었다. 방송 초반 미미한 존재감을 보이다 포지션 평가 이후 제대로 된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이는 투표 수로 이어졌다. 칭찬과 관심은 물론 팀내 1위를 기록, 베네핏까지 거머쥐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한 등수 차이로 탈락하게 돼 더욱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 ‘All in One’ 노태현
아더앤에이블 노태현은 첫 등급 평가 때부터 트레이너들의 눈에 들어온 연습생이었다. 커버 안무는 물론 주장르인 크럼프를 선보이며 당당히 A 등급을 차지했고 이후에도 댄스 포지션 평가에서 팀내 1위에 올랐다. 댄스 포지션 평가에서 센터이자 리더이자 안무 창작을 맡은 '올 인 원' 연습생 노태현은 멤버들에게 안무를 가르쳐 주며 리더십을 발휘했고 앵콜이 터져 나온 첫 무대를 완성시켰다.
이에 능력보다 아쉬운 투표수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꾸준히 잘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3차 순위 발표식에서 25위에 그치고 말았다. 같은 소속사이자 한 팀인 하성운이 20위대에서 3위에 오른 가운데, 노태현의 방출은 더욱 아쉬움을 낳는다.
# '편집의 피해' 김상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상균 역시 26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훤칠한 키에 공룡상 외모, 랩 실력까지 갖췄지만 적은 분량으로 살아남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커뮤니티를 통한 목격담 등으로 점차 순위 상승세를 보였지만 20등의 벽을 깨지는 못했다.
래퍼 김상균이 두각을 보인 무대는 포지션 평가 ‘니가 알던 내가 아냐’였다. ‘아노아노 하지메마시떼’라는 가사로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당시 논란이 된 하민호의 하차 문제로 인해 편집되는 안타까운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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