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도지한이 임수향에게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전인택은 이응경을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차태진(도지한 분)은 무궁화(임수향 분)가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범으로 오해를 받게 된 사연을 듣고는 무궁화의 따뜻한 마음씨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상철(전인택 분)은 오경아(이응경 분)를 만나기 위해 찜질방을 찾아갔다가 오경아를 성추행하려는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노연실(서우림 분)은 차희진(이자영 분)의 간병에 불만을 느끼며 오경아의 빈자리를 느꼈고, 차상철은 갈곳없는 오경아에게 집으로 함께 돌아가자고 설득했다.

차태진은 무궁화에게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체육관에서 유도 대결을 펼쳤고, 무궁화에게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무궁화는 넘어져 있는 차태진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차태진은 무궁화의 손을 잡고 끌어당겨 넘어뜨렸다. 순식간에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집에 돌아온 차태진은 자신의 행동을 곱씹으며 창피함을 느꼈다.

무궁화와 차태진은 카드 절도 용의자 신원 확인에 협조해 준 편의점을 찾아가 함께 라면을 먹으며 점심 식사를 했다. 차태진은 무궁화가 입에 음식을 가득 넣고 자신을 바라보자 당황한 나머지 무궁화의 얼굴에 입에 있던 라면을 내뿜고 말았다.

이선옥(윤복인 분)은 허성희(박해미 분)가 아이들의 결혼 문제로 통화하는 것을 듣고 괴리감을 느꼈다. 진도현(이창욱 분)은 청소년범에 폭력 경찰로 낙인 찍힌 무궁화의 소식을 인터넷으로 접하고는 무궁화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차태진은 파출소장으로부터 무궁화가 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하던 친구를 도와주다가 오해를 받고 청소년범이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차태진은 무궁화의 곁에서 묵묵히 챙겨줬고, 장은주(박규리 분)은 차태진에게 "파트너를 너무 챙기는 것이 아니냐"고 질투했다.

차태진과 무궁화는 함께 순찰을 나갔고, 차태진은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무궁화를 보며 묘한 감정을 느꼈다. 두 사람은 한 남성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는 현수 아빠임을 확신하고 급하게 출동했다. 또한, 차상철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오경아는 집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한편,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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