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방송 화면 캡처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방송 화면 캡처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방주인 여자친구가 '냉탕온탕'을 선사하며 우주 대스타 김희철 조련 끝판왕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새 집주인-방주인인 김희철-여자친구, 한은정-피오-이태환, 지상렬-오연아의 본격적인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먼저 '우주 대스타' 집주인 김희철과 '비글돌' 방주인 여자친구의 조련과 견제를 넘나드는 팽팽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김희철이 여자친구 은하, 신비와 함께 반려견 '조르'를 만나러 간 사이, 나머지 멤버들은 김희철의 '레드 하우스'에 머물렀다. 이들은 제 집인 양 소파에 벌러덩 누워 잠을 자는가 하면, 폭풍 먹방까지 선보이며 '레드 하우스'를 점령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털털하고 솔직한 '비글돌'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김희철이 돌아오자 여자친구의 조련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방주인 여자친구는 '조르'를 산책시키고 돌아와 피곤해하는 김희철을 위해 안마를 해주고, 직접 만두를 구워주며 '왕 대접'을 해주는 동시에 요리도구, 냄비 받침, 젓가락도 없이 텅텅 비어 있는 그의 주방을 보고 "모델 하우스 같아"라며 폭풍 잔소리를 이어갔다. 김희철은 이에 질세라 깨알 견제에 나섰지만 이들은 자신들에게서 "빠져나가려 하지 마요~"라며 '절친 조련사'의 모습을 폭발시키며 그를 꼼짝 못하게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철은 여자친구의 조련에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이면서도 알뜰살뜰 그들을 챙기는 스윗한 모습도 보였다. 그는 “누구를 초대하는 걸 싫어한다. 처음 왔는데 굉장히 뭔가 따뜻하더라”고 솔직한 속 마음을 밝히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한은정-피오-이태환은 깨알 호흡을 자랑하며 '삼남매' 케미를 폭발시켰다. 이들이 함께한 첫 식사는 피자였는데,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는 과정에서도 서로의 부족한 점들을 채워주며 딱딱 맞는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막내 이태환은 멤버십 할인을 챙기며 의외의 꼼꼼함을 보여 한은정-피오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들은 피오의 연극 의상을 골라주기 위해 동묘 구제 시장을 찾았다. 한은정과 이태환은 어떤 옷을 입어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피오의 '마네킹 핏'을 극찬하며 엄지 척을 했고, 함께 청재킷으로 삼남매 커플룩을 입고 모델 포스를 뽐내며 동묘 거리를 화려한 런웨이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집주인 지상렬과 방주인 오연아는 첫 외출에 나섰다. 이들은 극과 극의 취향으로 리얼한 일촉즉발 상황이 계속되게 만들었다. 지상렬은 오연아에게 일정에 대해 묻지 않고 자신이 아는 인천의 명소로 안내하며 '일방통행 배려왕'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연아는 마치 연기를 하듯 상황극을 펼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어색함에 티격태격하는 현실 집주인-방주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