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주연의 도벽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는 마음이 약해져 유럽을 포기한 황은별(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은별이 돈을 두고 갔다는 말에도 황금별(이주연 분)은 “황은별 돈을 꼭 받아야 해?”라고 자존심을 세웠다. 나명자(김청 분)는 결혼을 하지 않을 작정이냐며, 황은별이 집에 돌아오면 무조건 잘해주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황금별은 “얼마나 또 생색낼 거야”라고 투덜거렸다. 최한주(강경준 분)과 데이트를 즐기던 황은별은 유럽을 포기하게 됐다는 것을 털어놨다. 위로하는 최한주의 말에 황은별은 “유럽 안 간다고 그림책 작가 안 되는 거 아니니까 괜찮아요”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최한주는 “저는 은별씨가 유럽 못가는 게 싫지가 않네요. 한 달 동안 은별씨 못 보는 거 싫었거든요. 은별씨한테 불행이 행복이 된다면 나 나쁜 놈이에요?”라고 물었다. 황은별이 “나쁜 놈 되기 싫어요?”라고 묻는 말에 최한주는 “모든 사람한테 좋은 사람일 필요 없는데 은별씨한테만은 좋은 사람이고 싶어요. 은별씨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다. 황은별은 “이 말 무지 기다렸어요. 드디어 들었다”고 기뻐했고 최한주는 그런 그녀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키스까지 나누며 본격적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나명자는 집에 돌아온 황은별과 황금별을 화해시켰다. 눈치 없는 황금별이 투덜거리기는 했지만 황은별은 어차피 혼수자금까지 보태준 김에 전의를 상실한 눈치였다. 황금별은 혼수 자금 문제가 해결되자 다시 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황금별은 박민호(차도진 분)가 준비하는 쇼핑몰 오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 시범단도 명단에 포함시켰다. 구청 직원은 황금별의 의뢰에 최한주의 도장을 추천하게 됐다.

최동주(이창엽 분)가 최한주의 동생이라는 걸 모르는 박민호는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최한주를 피해망상으로 몰아가는 박민호의 말에도 최동주는 올라오는 화를 꾹 참아냈다. 황은별은 박상구(최정우 분)의 자서전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었다. 한편 백화점에 혼수를 사러갔던 황금별은 화장품 매대 앞에서 립스틱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마침 이 모습을 발견한 황은별은 손을 낚아채며 황금별을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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