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윤시윤이 김민재가 친아들이라는 증거를 알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극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이미림, 연출 유호진 차태현)’에서는 시계를 둘러싼 진실 공방을 벌이는 유현재(윤시윤 분)와 이지훈(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여년 만에 유현재와 마주친 이광재는 발목 흉터를 보고 정체를 확신했다. 그는 유현재가 사라진 뒤 홍보희(윤손하 분)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유현재에게 주먹을 날렸고, 자리를 옮겨 차분하게 그가 과거에서 미래로 온 정황을 파악했다. 이후 이광재는 유현재를 과거로 돌려보내고자 다시 타임슬립을 해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유현재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그동안 믿고 있던 수표가 이미 부도난 은행의 것이었고, 최우승(이세영 분)의 돈을 갚지 못해 방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것. 우선 유현재는 이광재에게 박영재(홍경민 분)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최우승(이세영 분)의 상황도 유현재 못지 않았다. 시험에서 떨어져 다시 학원에 들어갔고, 엠제이(차은우 분)를 이지훈으로 착각해 헤드락을 걸었다가 단어장까지 잃어버렸다. 또한 아르바이트하던 노래방은 영업 정지를 당해 문을 닫기로 했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에서도 해고됐다. 최우승은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면서 아픈 현실에 한숨지었다.

한참 술을 마시다가 최우승은 기승전결 주사를 보이며 결국 잠들었다. 이지훈은 최우승의 기승전결 주사도 귀엽게 바라봤고, 잠든 최우승을 방으로 옮긴 뒤 수줍게 볼에 입을 맞췄다. 하지만 최우승은 이를 알고 있었고, 다음날 이지훈을 만나자 그의 입술만 바라보며 수줍어했다.

이지훈과 최우승, 유현재는 한 쇼핑몰에서 만났다. 이지훈과 최우승은 이광재의 선물을 사기 위해서였고, 유현재는 이광재를 따라 온 것이었다. 유현재와 이지훈은 경품이 걸린 즉석 노래 자랑에 나섰고, 유현재는 완벽한 실력으로 1등 상품을 거머쥐었다. 이 과정에서 이지훈은 유현재가 하고 있는 시계가 아버지의 유품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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