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연예가중계'
KBS 2TV '연예가중계'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2017년 꼭 봐야할 영화 '군함도'와 '박열'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한 주의 여러 연예가 소식이 소개됐다. 이날 '연예가중계'는 실제 역사와 실존 인물을 다룬 두 영화를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군함도'의 네 배우가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다. '군함도'의 주인공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는 "하시마라는 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고생과 슬픔을 담았다"며 영화를 소개했다.

특히 액션신이 많았다는 소지섭은 "감독님이 추구했던 액션이 굉장히 힘있는 액션이었다. 그래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황정민은 "보기 민망한 복장이다. 보호대를 찰 수 없는 복장이라서 더 힘들었을 거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소지섭의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액션을 정말 잘하시지 않나. 항상 현장에서 배우, 스태프들의 안전을 책임지셨다. 여자 스태프 뒤에 못이 있었는데 '잠깐' 하면서 지켜주셨다"고 칭찬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이후 또 한번의 군인 역할에 대해 "군인 역할이라서 느낀 부담은 없었다. 작품이 좋아서 선택했을 뿐이지 역할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고 말했다.

작품을 위해 36.5kg 까지 뺐었다는 이정현은 “원래 43kg 정도였는데 살을 빼면 더 힘들게 보이지않을까 해서 살을 뺐다”며 “다른 배우 분들은 20, 30kg 정도를 빼서 저는 게임이 안 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군함도’는 1945년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 영화 ‘박열’은 1923년을 배경으로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을 표현한 작품이다. 팬들과 게릴라데이트 이후 이제훈은 ‘박열’에 대해 소개하며 영화를 통해 역사 공부를 많이 하게 됐음을 언급했다.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이제훈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박열' 이후 생겼으면 하는 연관 검색어도 밝혔다. '뜨거운 청춘'이라 정한 이제훈은 "나이를 떠나서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그게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예가중계' 스튜디오 초대에 대해서는 "그럼 MC 자리를 밀치고 잠깐 앉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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