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동아리의 활약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503회에는 시원하게 웃겨버린 조동아리의 ‘위험한 초대’가 그려졌다.
조동아리는 ‘해피투게더’ 완전체 첫 출연에서 아옹다옹 절친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화려했던 첫 방송에 시청자들의 기대치 또한 높아진 상황. 조동아리는 정직한 몸개그로 화답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동아리의 운명을 쥐고 있는 김성령의 예능감까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위험한 초대’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물폭탄과 플라잉 체어는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화력으로 웃음을 보장했다. 경험자 유재석에 따르면 옛날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압력까지 장착한 상태였다. 플라잉 체어 첫 비행자인 김용만은 “눈 깜빡 했는데 공중에 떠 있었다”며 위력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우선 벌칙을 피해갈 수 있는 MC석 쟁탈전부터가 치열했다. 김용만과 문제를 맞출 순서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박수홍에 유재석은 “퀴즈를 왜 이렇게 설치면서 해요”라고 핀잔을 줬다. 막내의 반란에 복수의 기회를 놀리던 박수홍은 유재석이 무리수 답안을 내놓자 자리에서 일어나 제압에 나섰다. 그런가하면 왕년의 클러버 김성령의 토크에 박수홍이 “노는 것도 총량의 법칙이 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노는 거다”라는 논리를 펼치는 급전개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큰 웃음은 벌칙에서 터졌다. 유재석은 거듭 벌칙에 당첨되자 김성령에게 “누나, 여기 물 좀 차면 하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런가하면 초대 MC 석에 앉은 김용만은 노골적으로 벌칙 단어와 행동을 유도해내며 나머지 조동아리 멤버들과 날을 세웠다. 바통을 이어받은 유재석은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김용만보다 한 결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계산된 토크와 달리 지석진과 박수홍은 본인의 벌칙어와 벌칙행동을 파악하지 못해 우왕좌왕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플라잉 체어에 의해 날아가거나, 물폭탄을 맞을 때마다 “진짜 모르겠네”라고 난처해했다. 그런가하면 김용만, 유재석, 지석진은 플라잉 체어의 위력에 풀장에서 안경을 분실하는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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