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주영훈이 폭풍공감을 자아내며 '아빠본색' 엄마로 등극했다.

21일 밤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윤석은 대청소, 이준혁은 새집 마련에 나섰고, 이한위는 자녀들의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게 인테리어를 바꿨다.

먼저 이윤석은 아내와 약속했던 대청소를 했다. 그의 보살 아내는 홀로 욕실 청소를 했고, 이윤석에게는 거실 청소를 부탁했다. 이윤석은 홀로 낑낑대며 소파를 옮기다가 아들의 장난감을 밟고 엄살을 부리는가 하면, 무선 청소기에 선이 없다며 당황해했다.

이에 VCR을 보던 주영훈은 "선 없는 것이 더 편한 것인데"라며 안타까워했고, 우여곡절 끝에 수박 겉핥기식의 이윤석 청소가 끝나자 그의 아내는 자신이 일을 더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칭찬했다. 주영훈은 "엄마들은 저렇게 매번 가족들을 위해 묵묵히 집안 일을 한다"며 아내들의 마음을 대변했고, 문희준은 "혹시 반상회도 가시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준혁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며 단독주택을 원했고, 그의 아내는 교통과 관리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를 고집하자 "관리하기에는 아파트가 편하다. 잔디는 누가 깎냐. 근데 애들은 자연에서 놀아야 한다"며 부부의 의견을 모두 존중해줬다. 특히 시골에서 자란 아이들과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을 비교하자 문희준은 "한 번만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주영훈의 말에 폭풍공감했다.

'아빠본색'에는 아들과 둘이 사는 김구라부터 철 없는 아빠 이준혁, 딸바보 이한위, 약골아빠 이윤석, 이제 갓 초보아빠가 된 문희준까지 다양한 스타 아빠들이 출연한다. 주영훈은 '아빠본색' MC 중에서도 가장 가정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항상 초보아빠 문희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VCR에 나오는 모든 아빠들의 상황을 이해, 설명까지 덧붙여 공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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